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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에 약용식물 250여점 전시
  • 등록일2006-05-17
  • 작성자 /
  • 조회2019

국립수목원에 약용식물 250여점 전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권은오)에서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수목원내 식·약용식물견본원에서 ‘한국의 약용식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할미꽃(白頭翁), 둥굴레(玉竹), 천남성(天南星) 등 한방에서 널리 사용되는 약재의 원료식물을 소재로 한 분경 및 분화 작품 250여 점이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한국의 약용식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할미꽃(白頭翁), 둥굴레(玉竹), 천남성(天南星) 등 동의보감 등 한방에서 널리 사용되는 약재의 원료식물을 소재로 한 분경 및 분화 작품 25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유용한 약용식물자원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실내가 아닌 야외에 전시되어 식물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이 한층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에는 1,000종 이상의 약용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최근 무분별한 채취로 소중한 자원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어 보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특히 무리한 자생지 훼손이나 과도한 채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물을 올바로 아는 것이 필요하다.

전시회 작품은 국립수목원 식·약용식물견본원에 전시되어 약용식물에 관심 있는 관람객 및 학생들에게 유용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작품은 민들레식물원이 제공하였다.

권은오 국립수목원장은 약용식물은 식량작물과 더불어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중의 하나로 이번 전시회는 보호해야 할 유용한 식물자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식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유용식물자원 보전노력에 기여할 것 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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