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
산림병해충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현장 실사 없이 올려주신 사진만으로 병해충을 진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증상으로 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의한 피해는 더더욱 아닙니다. 증상으로 봐서 소나무의 아랫쪽 가지가 서서히 쇠퇴하여 도태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진행되는 갈변 현상입니다. 나무가 자라면서 햇빛이 없고, 아랫가지가 고사하는 현상입니다. 조경을 위해 관리를 하려면 2년에 1번 정도 가을에 솎아내기와 수형을 위한 전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영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2014년 이미 들어왔습니다. 따라서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에 의해 영주시에서는 관할 산림과(054-639-6812)와 산림청 합동으로 예찰조사원이 정기적으로 예찰을 실시하며, 피해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피해목은 지금 방제하는 것이 아니라 11월 부터 내년 3월까지 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자세한 것을 더 알고 싶어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나무병원(02-961-2677)로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산림청", "도와주는 산림청", "정다운 산림청"," 고마운 산림청" 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