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와 솔방울 등 나무재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산수·곤충·식물 등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으로 그 동안 목판공예 등으로 불리어진 것을 산림청에서 산림문화의 새로운 분유로 확신하기 위해서 새롭게 제정한 것입니다.
그 동안 목판공예는 보통 널빤지를 이용하여 나뭇가지를 붙여가며 회화적인 느낌이 들거나 목공예처럼 생활도구 등을 활용하는 측면이 강했으나 이번 생태공예의 경우에는 나뭇결, 썩은 나무의 속, 버섯, 열매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소재를 이용하여 개인에게 창작 예술 활동을 부여하고 직접 만져보고 다듬으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것에서 기존의 것과 전혀 다른 새로운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신범방태산자연휴양림
아크릴색을 입힌 수입목에 호수와 숲을 통하여 새들과 어류 곤충 등을 생태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습
조규은 외 2홍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노옹이 한가로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소나무가지 위엔 백로가 쉬고 있고, 붕어의 몸부림에 고요한 호수에 물결이 치는 모습을 나무 무늬로 표현
이관형칠보산자연휴양림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산사의 가을걷이 모습으로 나무, 나무껍질, 나뭇잎, 돌등을 붙여 표현
이관형칠보산자연휴양림
그네를 뛰고 있는 여인들의 모습을 때죽나무 가지를 잘라서 표현
박희완보은국유림관리소
강아지 형상을 닮은 나무를 손질하여 산불조심 홍보 강아지 만듦
김영대산불산폭포자연휴양림
흔히 볼수 없는 식물의 열매를 모아 실제 열매를 볼 수 있는 학습 효과를 기대하며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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