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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에서 폐암예방 물질 분리 및 효능 구명

등록일 : 2001-11-30

조회 : 6230

◇ 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느티나무로부터 우리나라 암 사망율 1위인 폐암을 예방할 수 있는 물질을 분리하였다.

◇ 폐암은 흡연과 심한 대기 오염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그 발생 빈도와 사망률이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폐암 예방 및 치료가 국민건강 유지에 매우 중대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 국내산 240여종의 식물자원으로부터 폐암예방 및 치료 효능 물질의 개발을 위해 임업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독성학연구실(조명행교수)이 공동으로 국내산 식물자원으로부터 폐암 예방 및 치료 물질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 특히 느티나무 추출물이 암을 일으키는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활성이 높고, 폐암세포에 대한 치사율이 높아 이 나무로부터 유효 약리성분인 카달렌(cadalene)을 분리하고 그 효능을 구명하였다.

◇ 이 물질은 시험관 내에서 폐암세포에 대한 생장억제 효능을 조사한 결과 20ppm(1리터에 0.02g 첨가)으로 처리시 24시간 내 폐암세포 모두를 치사시켰으며, 기존 항암물질과는 달리 저독성(LD50=1.5g/kg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일반적으로 천연물질의 경우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함량이 적어 산업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달렌의 경우는 느티나무에 대량(무게 대비 약 0.18%)으로 존재하고 있고, 분리도 다른 천연물과 비교하여 용이하므로 산업화의 전망도 매우 밝다.

◇ 카달렌은 식품 부패균에 대한 살균 및 항산화 효능도 뛰어나 유지 식품보존제로의 이용이 가능하므로 임업연구원 천연물화학연구실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독성학연구실은 이 물질의 식·약용 원료화를 위한 안전성 구명과 폐암 예방 및 치료제로서의 물질 특허출원에 필요한 폐암 억제 기구 해명에 관한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 그리고 임업연구원은 생물산업의 자원으로서 이용이 가능한 국내자생 식물체의 발굴과 이용도를 높이고자 산림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물 및 미생물자원의 특수 성분에 대한 효능 및 용도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국립산림과학원 
작성자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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